용접 시 발생하는 잔류응력은 용접시 발행하는 가열 및 냉각 과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발생한 잔류응력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용접된 부품의 구조적 무결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데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잔류응력 측정방법은 홀드릴링 측정방법입니다.
ASTM E837 규격에 의해 규정되는 측정 방식으로 스트레인게이지를 이용하여 잔류응력을 측정하고자 하는 제품에 1mm 정도의 홀을 뚫으면서 잔류응력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소재의 잔류응력을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정밀하나 반파괴 측정 방식이며 소재의 형상에 제약이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는 기존 포스팅한 내용으로 잔류응력 측정에 대한 내용과 알루미늄 재질의 용접부위에 대한 잔류응력 측정 데이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참조 부탁 드립니다.
아래 그래프는 실제 알루미늄 소재 용접 부위의 잔류응력 측정 데이터 입니다.
두번째 잔류 응력을 측정하는 또 다른 방법은 X선 회절 (XRD)방법입니다.
XRD 방식은 비파괴, 비접촉식 측정 방식이며, 재료의 세로 방향과 가로 방향 모두 잔류응력 측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재료의 결정 구조 및 방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깊이 전체의 잔류응력 프로파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최대 수백 미크론 깊이의 재료 표면 근처 영역의 잔류응력만 측정이 되며 시스템의 금액이 비싼 것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PANalytical사 XRD
마지막으로 음향 방출법과 같은 초음파 방법을 사용하여 용접 부품의 잔류 응력을 측정할 수도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재료를 손상시키지 않고 잔류 응력을 측정할 수 있는 비파괴 검사 방법입니다.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재료에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한 다양한 깊이에서 잔류 응력을 측정하여 재료 전체의 응력 프로파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정확도는 재료의 유형, 초음파의 주파수와 강도, 장비의 보정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재료의 표면 상태는 측정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며 잔류응력 방향은 측정할 수 없으며 크기만 측정이 가능합니다.
전반적으로 용접 영역의 잔류 응력을 측정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용접 구성 요소의 재질, 기하학 및 크기, 애플리케이션의 특정 요구 사항 및 제한 사항에 따라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상 소개해 드리는 용접 부위의 잔류응력 측정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씨앤디테크
전화 : 031-680-1225
메일 : wgjeon@cndtec.co.kr
'잔류응력측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잔류응력 분석과 측정,해석 (0) | 2023.08.01 |
---|---|
잔류응력측정 - 복합재료 (0) | 2023.07.31 |
잔류응력측정 방법 - 기계적 스트레인 방출법 (0) | 2023.07.20 |
플라스틱 재질 잔류응력 측정 (0) | 2023.06.30 |
잔류응력측정 분야 (0) | 2020.10.04 |